평양냉면 마니아라면 한 번쯤 들어보셨을 진미평양냉면, 본점의 긴 웨이팅이 두려워 분점 방문을 고민하고 계신가요? 혹은 처음 방문하는데 어떤 메뉴를 조합해야 실패 없을지, 포장은 어떻게 해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을지 궁금하신가요? 미슐랭 가이드에 선정된 서울의 대표적인 평양냉면 맛집인 이곳을 제대로 즐기기 위한 본점과 분점의 맛 비교부터 솔직한 후기, 그리고 기다림 없이 즐기는 포장 꿀팁까지 상세하게 정리해 드립니다.
본점 vs 분점(별관), 맛과 분위기 차이 비교
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시는 점은 바로 본점과 바로 옆에 위치한 별관(분점)의 맛 차이일 것입니다. 결론부터 말씀드리면, 맛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. 주방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잡혀 있고, 육수와 면을 관리하는 방식이 동일하기 때문에 어느 곳을 방문하셔도 진미평양냉면 고유의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.
다만 분위기에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. 본점은 노포 특유의 북적거리고 활기찬 분위기가 강한 반면, 별관은 상대적으로 조금 더 쾌적하고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. 웨이팅의 경우 본점 줄이 훨씬 길기 때문에, 빠른 식사를 원하신다면 별관으로 안내받거나 처음부터 별관 쪽 상황을 체크하시는 것이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입니다.
진미평양냉면 솔직 후기 및 필승 메뉴 조합
이곳의 육수는 육향이 진하면서도 탁하지 않고 맑은 것이 특징입니다. 처음 평양냉면을 접하는 분들도 거부감 없이 드실 수 있을 만큼 감칠맛이 도는 편입니다. 면발은 적당한 찰기와 메밀의 구수함이 조화를 이루어, 국물을 들이켜기 전에 면을 먼저 풀어 메밀 향을 국물에 배게 한 뒤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.
냉면만 드시기 아쉽다면 제육(돼지고기 수육)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. 따뜻하고 촉촉하게 나오는 제육을 특제 양념장에 찍어 면과 함께 싸 먹으면 그 맛이 배가됩니다. 만두 또한 속이 꽉 차고 담백하여 곁들임 메뉴로 인기가 높습니다. 성인 2인 기준, 냉면 두 그릇에 제육 반 접시 혹은 만두 반 접시를 추가하시면 가장 이상적인 양입니다.
웨이팅 없이 즐기는 포장 꿀팁 및 주차 정보
주말이나 식사 시간대에는 30분 이상의 웨이팅이 기본이지만, 포장을 이용하면 기다림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. 매장에 도착해서 카운터에 포장 주문을 하면, 홀 식사 대기줄과 상관없이 빠르게 음식을 받아 가실 수 있습니다. 집에서 드실 때는 면과 육수를 따로 포장해 주시므로 불을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.
포장 시 가장 중요한 팁은 '면 삶기'입니다. 생면으로 포장해 가실 경우, 끓는 물에 면을 넣고 뭉치지 않게 잘 저어준 뒤 찬물에 빡빡 씻어 전분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매장에서 먹는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. 육수는 살짝 살얼음이 끼도록 냉동실에 잠시 보관했다가 드시면 더욱 시원하고 맛있습니다. 주차는 발렛파킹이 가능하며, 매장 앞 공간이 협소할 경우 안내요원의 지시에 따라 이동하시면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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